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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차세대 플랫폼 'HTML5' 게임 시장 선점 나서
<사진제공=각 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게임업계가 HTML5 기반 게임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바일기기용 앱 혹은 별도의 게임기가 필요없이 스마트기기에서 안정적으로 접속이 가능해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양대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입점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별도의 플랫폼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 게임사 측에서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웬젠과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등이 HTML5 기반 게임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HTML5기반게임은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웹브라우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해외에서는 HTML5 개발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국이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4년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이 HTML5 표준을 공개한 후,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현재 HTML5 기반의 MMORPG가 제작될 정도로 향상됐다. 일본 역시 HTML5 게임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경우 웹젠이 지난달 3일 ‘뮤 오리진’의 개발사 ‘천마시공’과 ‘HTML5게임’ 개발업체인 ‘후딘’, ‘37후위’ 등 개발력을 갖춘 중국 게임 개발사들과 ‘뮤(MU)’ I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HTML5게임들에 대한 게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중국에서 우선 출시를 목표로 해당 게임사들과 여러 HTML5게임들을 제작하고, 모든 게임들은 한국에서 웹젠이 직접 게임서비스(퍼블리싱)를 맡는다. 개별 계약일과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웹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선 HTML5게임 개발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국의 유력 개발사들과 HTML5게임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후속작 제작을 비롯해 다수의 중국업체들과 모바일게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게임 IP제휴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위메이드는 중국과 ‘미르의전설2‘ IP 계약을 맺은 HTML5 게임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위메이드는 중국 게임사 ‘덕청성락’이 개발한 '미르의 전설' HTML5 게임이 7월 중국에 출시됐으며, 중국 내 HTML5 게임 중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기존의 모바일과 웹 게임 등 계약과 HTML5 계약을 함께 추진해 게임 플랫폼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달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HTML5 게임이 이미 일부 출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강점인 캐주얼게임 개발력을 앞세워 4분기 출시를 목표로 HTML5 기반 게임개발에 착수했다.

해외 페이스북과 메신저 등 국내외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기대치를 더하고 있는 HTML5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손쉬운 조작과 대중성을 전할 슈팅형 블록 퍼즐 게임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게임은 '애니팡3' 등의 개발을 총괄한 이현우 PD가 개발을 맡았으며 다양한 모바일앱과 플랫폼을 통해 전파되며 HTML5의 확장성에 기반한 언어와 지역, 문화 장벽을 넘어설 글로벌 게임으로 도전장을 낸다는 방침이다.

강민수 기자  sinclair83@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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