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태구 기자] 배우 문근영이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문근영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문근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몇 번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한 번도 제 작품으로 참석한 적은 없다"며 "이번 개막작을 통해 제 작품으로 영화제를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