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DB>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주택금융공사는 8월 공사 보증 은행 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3%로 전월대비 0.09%포인트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80%이었다. 하나은행(2.91%), 우리은행 (2.9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을때 주금공이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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