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동부화재는 미국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세계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글로벌 표준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가늠하는 지표로 꼽힌다. 

올해 DJSI 월드지수의 보험 부문에는 동부화재를 비롯해 삼성생명·삼성화재, 독일의 알리안츠, 프랑스의 악사 등 16곳이 선정됐다.

동부화재는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손해보험사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장기적인 가입과 유지가 요구되는 보험상품 특성상 지속가능한 경영 즉,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보험사로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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