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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업문화](77)가연결혼정보 "사회공헌이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길"미혼모·가정폭력 피해 여성 등 다양한 지원 활동 펼쳐…이윤 추구보다는 사회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가연타워 전경<사진제공=가연>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가연결혼정보(대표 김영주)는 아름다울 가(佳)에 인연 연(椽)자로 이뤄진 사명처럼 미혼남녀들에게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주는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이다.

2006년 설립된 가연은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서울 역삼동에서 직원 2명으로 시작해 현재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가연타워 본사 외에도 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의 직영 지점을 보유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가연의 이런 사세 확장의 비결은 대한민국 가족의 인연을 만든다는 자부심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만족 실천 경영을 실시하고,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는 생각이다.

◆'고객 신뢰가 힘' 전담팀 꾸려 철저한 신원인증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상대방에 대한 신뢰일 것이다. 가연은 이런 고객의 걱정을 덜기 위해 업계 유일하게 사내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

가연의 사내 변호사가 이끄는 신원인증 전담팀은 공인된 서류를 통해 가입하는 회원들의 미혼, 학력, 재직 여부를 확인하는 등 법적으로 명확한 신원인증 절차가 수행되도록 힘쓴다.

또한 신원인증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회원의 개인정보 노출도 방지하고 있다. 미팅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실제 번호가 아닌 가상번호로 연락하게 된다.

가연은 자사의 엄격한 신원인증 관리와 안심번호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앱인 '천만모여'에도 적용해 미혼남녀들의 건강한 연애와 결혼문화 조성도 돕고 있다.

조천래 가연 상무(왼쪽)가 신한마리오 어린이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가연>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앞장

최근 저출산과 혼인율 감소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가연은 결혼정보회사로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기여할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강원도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제공에 대한 제휴를 맺고, 지역 단위 사회공헌의 첫발을 뗀 바 있다.

이런 기업의 사업을 활용한 사회공헌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 재정적 사회공헌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결국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 아래 자폐아동과 미혼모, 유기영아 등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신한마리오 어린이집에 통합아동 프로그램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한마리오 어린이집은 강남구청과 신한은행이 합작해 세워진 구립어린이집으로, 특수교사가 배치돼 해당 장애아동 특성에 최적화한 IEP(Individual Education Program)로 재구성해 교육하고 있다.

가연과 신한마리오 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 가연이 장애통합아동 부모 교육 장소를 1년간 무상 제공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어왔으며, 그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후원금 기부도 이어졌다.

이어 6월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미혼모가 아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모성의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가연은 사회적 취약계층 중 하나인 미혼모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양육미혼모들의 사회적 자립과 자녀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발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였다.

7월과 8월에는 각각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베이비박스 유기영아에 대한 후원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가해자의 처벌뿐만 아니라 피해 예방과 피해자의 보호, 재기 등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가톨릭여성상담소와 인연을 맺게 됐다. 베이비박스 유기영아에 대한 후원 역시 유기되는 영아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후원을 결정했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가족이라는 인연을 만드는 기업이니만큼 단순히 이윤 추구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와 국가의 기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일 기자  myth-01@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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