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호텔신라>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은 한국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장치 '아이코스'를 8일부터 인천공항점에서 업계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코스'(IQOS)는 기존 액상 전자담배와 달리 실제 담뱃잎으로 만든 전용 담배 '히츠'(HEETS)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가열하는 방식이다. 6월 공식 출시 후 애연가 사이에서 호응이 크다. 

신라면세점은 홀더·포켓 충전기·AC충전 어댑터·USB케이블·클리너·클리닝스틱 충전 케이블·클리닝키트 구성의 '아이코스 키트' 제품을 전용 담배 '히츠'와 함께 판매한다. 

'히츠'는 '실버'(부드러운 맛), '앰버'(풍부한 맛), '그린'(시원한 맛), '블루'(더 시원한 맛)이 있다. 신라면세점은 '앰버'와 '실버'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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