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식에서 합창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동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1963년 설립된 영‧유아 교육 문화기업 (주)동심(대표 정신)이 유아교육기관장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대규모 원장 직무연수를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차로 천안 교육연수원에서 2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극정성으로 준비한 연구소 콘텐츠가 현장에 적용되고 유아 교사와 부모에게 원장이 지극정성을 다할 때 유아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화두를 던진 이번 동심의 원장 직무연수 '지극정성'(至極精誠)은 4,400여명의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에서 지난 1년간 개발한 원 운영에 도움이 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의 사명을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의 <詩와 함께하는 감성 인문학 ‘시를 잊은 원장님께’>,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우리 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에스트로 리더십’>의 강연이 펼쳐졌다. 

정신 대표는 7년 동안 180여회 진행된 원장연수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우리가 하는 이 일이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는 사명감을 되새기고 유아교육업의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심 가족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만큼 그 곁에서 겸손하게, 그리고 열심히 함께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원장 직무연수를 총괄 지휘한 최경근 상무이사는 “앞으로도 원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현실적인 콘텐츠를 매년 개발하여 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유아업을 가장 열심히 하고 업의 본질을 위해 노력하는 동심 전국 지사의 컨설팅 능력을 더욱 향상하여 원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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