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 독일 메르켈과 정상통화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최고 수준의 제재와 압박을 가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9시 45분부터 10시 5분까지 20분간 아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軍, 사드 발사대 4기 임시 배치 예정

국방부가 "환경부와 주한미군 사드(THAAD) 체계 배치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간 협의를 통해 잔여 발사대 4기를 조만간 임시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文대통령, 日 아베 총리와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추진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20여분간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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