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 이하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이하 탐구대회)’가 1일부터 이틀동안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탐구대회는 4개 종목 10개 부문의 정식종목과 2개 종목 5개 부문의 시범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24팀(492명)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정식종목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 수상 10개 팀(초 4, 중 4, 고 2)을 포함한 총 158개의 수상팀(금상(23), 은상(33), 동상(38), 장려상(54))이 나왔으며, 대상 및 금상 수상 팀의 지도 교사도 각각 최우수지도교사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우수지도교사상(종목별 후원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시범종목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인 대상 수상 5개 팀(초 2, 중 2, 고 1)을 포함한 총 66개의 수상팀(금상(9), 은상(14), 동상(17), 장려상(21))이 나왔으며, 대상 수상팀의 지도 교사도 각각 최우수지도교사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박태현 이사장은“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 및 탐구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인재로 커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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