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랜드리테일>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연배)은 온라인을 집중 공략하는 키즈 캐릭터 편집숍 '루키루'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루키루'는 아동복 브랜드 '펠릭스키즈'(4∼13세)와 '코코리따'(4∼8세), '포인포'(1∼3세) 3개 브랜드를 통합한 브랜드다. 

온라인몰에서 의류와 잡화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캐릭터 편집숍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도 개발하는 등 온라인 사업에 집중한다. 

'루키루'는 잡화 라인을 기존보다 30% 확장한다. 실내복과 언더웨어, 양말 등 섬유 잡화류를 늘리고 래시가드, 비치타올, 우산 등 시즌 잡화 개발에도 주력한다.

통합 브랜드 '루키루'는 오픈마켓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향후엔 오프라인 매장도 통합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아동복 브랜드는 17개다. 지난해 기준 매출 6500억원 가량이다. 이는 아동패션업계 최대규모다. 이번 온라인 사업 강화와 로드숍 진출로 내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