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우기술>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다우기술이 오는 9월5일~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7, ISEC 2017)’에 참석해 자사의 통합메일 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스팸/바이러스 메일 차단뿐만 아니라 랜섬웨어/APT 공격 방어, 기업 정보 유출 방지, 발송 메일 보안 등 기업의 필수적인 메일 보안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메일 보안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기능들은 별도의 장비를 통해 제공되지만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하나의 장비로 제공돼 구축 및 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능들의 유기적 연동 및 정책 설정을 통해 이메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최적의 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정부나 공공기관이 도입하는 메일 보안 제품은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국제 공통평가 기준(CC인증)을 획득하여 일반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모든 곳에서 효율적인 메일 보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에서 송병선 다우기술 차장이 ‘스팸 차단 솔루션 변화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랜섬웨어, APT 등 진화하는 메일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전략과 솔루션의 고도화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메일 보안 전문 담당자들이 기업의 메일 보안 이슈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과 관련된 상담을 제공하며, 실제 데모를 통해 통합메일 보안 솔루션의 여러 기능 및 정책 설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아직도 많은 기업이 메일 보안을 스팸 차단 솔루션에 전적으로 의지해 중요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ISEC 2017에서 테라스메일시큐리티가 제안하는 보안 전략과 솔루션의 고도화 방안을 통해 기업의 메일 보안 환경을 개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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