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2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은 故이혜령씨 살인 사건을 재조명한다. <사진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오늘(2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2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은 故이혜령씨 살인 사건을 재조명한다. 

26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5년 미입주 아파트에서 발생한 故이혜령(당시30세)씨 살인사건을 다룬다. 

故이혜령씨를 살해한 범인은 경찰의 과학수사에도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현재 남은 증거라고는 시신 밑에 깔려있던 애쉬워스 상표가 적힌 단추 하나뿐인 상황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범인의 윤곽을 그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예고편이 나간 뒤 네티즌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범인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일까. 애쉬워스 브랜드는 고가의 일본 골프 의류인데", "피해자는 왜 연고도 없는 미분양 아파트에서 발견된 것일까? 또 평소에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피해자가 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만취 수준의 상태로 발견이 된 걸까?", "면식범이 아닐 것 같다. 안 지 얼마 안 된 남자인데 만나서 술 마시고 살해당한 게 아닐지", "최초발견자도 대단하다. 개코인가? 혼자 있었는데 어떻게 그 집인 거 알고 문을 열고 완전 무서울 텐데 집안까지 들어가서 안방 화장실 문을 열지?" 등 해당 사건과 관련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내용은 오늘(26일) 오후 11시 5분 SBS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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