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문재인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文대통령, 살충제 계란 파동 관련 백서 발간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문제의 최초 발생부터 정부의 대응 과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룬 백서를 발간할 것을 지시했다.

軍, 이미 7월부터 5·18관련 문서 폐기금지 지시

국방부가 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 대기 관련 특별조사를 착수하기로 한 가운데, 전군에 5·18 관련 문서를 폐기하지 말라는 지시를 지난 7월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7월 대표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인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과 이 법이 요구한 '5·18진상규명위원회'와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준비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文정부 초대 중소벤처부 장관 후보자에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49)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외교·안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러시아 방문 "제재·대화 병행 공감"

강경화 외교장관은 24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제재와 압박, 그리고 대화가 같이 가야 한다는 데 대해 러시아도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러시아 방문을 위한 출국에 앞서 취재진에 "북핵 문제 관련해 러시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文대통령 "中은 실질적인 전략 동반자", 習 "이견들 타당하게 처리해 나가자"… 메시지 정상외교

외교부는 24일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문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평가하고, 이는 양국 정부와 국민이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더욱 성숙한 관계를 발전시켜온 결과라고 했다"며 "(대통령은) 본인도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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