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포스터. <사진제공=(재)원주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서 원주 청소년 교향악단이 연주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재능있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무대경험을 제공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관객들이 어려서부터 교향악 문화를 함양하고자 실시된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47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6월 전국 예선을 진행했으며 강원권역에서는 강원청소년 교향악단과 원주 청소년교향악단 2팀이 선정됐다.

원주청소년 교향악단은 내달 2일 구리아트홀에서 3개팀(남양주시 화도 청소년오케스트라, 충남공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구리시립 청소년오케스트라)과 함께 연주하게 된다.

또 총 10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출연진들이 군포문화예술회관, 구리아트홀, 김포아트홀, 의정부예술의 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교향악 무대를 펼친다.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음악협회 이메일(christaly@naver.com)로 공연날짜, 공연장명, 예매자명, 연락처를 작성해 신청하면 관람할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음악을 향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들에게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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