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은 26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 경연으로 열리는 올해 댄싱카니발에 1만400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시민 자원봉사단도 지난해 200명에서 300명으로 늘었다.

해외팀을 위한 통역 자원봉사자만 70여명 규모다.

특히 러시아, 필리핀, 일본 등 결혼을 통해 원주 지역에 이주한 다문화 가정 여성 10여명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는 ‘춤을 추자’에서 따온 ‘추자’와 추자들의 우두머리급인 ‘추장’ 등으로 불리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면접 등을 거쳐 선발했다.

한편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문막읍에서 프린지 축제 및 사전심사를 진행하며 내달 19일 전야제,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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