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Galaxy V-Series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확장함에 따라 모든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적으로 고밀도 전력 보호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500kW에서 150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확장된 전력 범위를 갖춘 Galaxy VX는 다양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완벽한 다용도 전력지원을 통해 고가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며 여기에는 더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중대형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포함된다.

Galaxy VX 솔루션은 단위 전력 캐비닛당 250kW 증분을 통해 전력 시스템 이중화 및 용량을 확장하는 모듈형 분산 구성 요소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또 2개의 I/O 캐비닛을 갖춘 Galaxy VX는 전력 정격을 업스케일링할 때 I/O 캐비닛을 변경할 필요가 없으므로 전력 캐비닛 내부 이중화가 가능해 전반적인 시스템 신뢰성을 강화하고 MTTR(평균 수리 시간)을 줄여 주며 높은 수준의 보호 및 내결함성을 실현한다.

Galaxy VX는 리튬 이온을 비롯하여 유연한 배터리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므로 백업 스토리지 관리가 훨씬 간편해졌고, 유지보수의 복잡성과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설치 공간도 줄일 수 있다.

페드로로브레도(Pedro Robred) 슈나이더 일렉트릭의시큐어 파워 시스템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코로케이션 IT 모델을 적용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Galaxy V-Series 글로벌 플랫폼은 고효율성 모드, 확장성, 모듈성 및 리튬 이온 에너지 스토리지 통합을 제공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