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단신] 비비안, 여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여름 속옷 지원 外

◇비비안, 여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여름 속옷 지원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여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여름 속옷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안은 시원한 강연 원단으로 된 여름용 런닝․팬티 50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번 지원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비비안 공식 서포터즈도 참여했다. 서포터즈들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21일 노원구어르신돌봄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속옷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전남 곡성, 경북 김천 등 전국 5곳 노인복지관으로 속옷이 지원됐다.

비비안은 2014년부터 소외 여성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분기에는 한 부모가정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팬티를 500매를 지원하기도 했다. 

◇밀레, 아치스텝 ‘볼케이노’출시 

밀레가 투습 효과와 아치 지지력이 특징인 아치스텝  ‘볼케이노’를 출시했다. ‘아치스텝’이란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밀레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대표 워킹화 시리즈다. 

아치스텝 볼케이노는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부착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 ‘아치 서포트(Arch Support)’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발의 아치와 가까운 내측의 지지 장치는 외측보다 높게 올라오도록 설계해 발이 안쪽으로 접질리는 현상을 방지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또 땀이 많이 나는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고어텍스 멤브레인(극히 얇은 막)을 통과해 발 밑부분에 삽입된 ‘스페이서’ 층을 지나 신발의 측면 배출구를 통해 빠르게 배출된다. 소비자 가격은 24만8000원이다.

◇앤듀, 2017 FW 샤이니 민호·김설희 화보 공개 

한세엠케이가 운영 중인 모던 시크 캐주얼 브랜드 앤듀가 부드러운 색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로 가을 감성을 담아낸 2017 FW 화보를 공개한다. 

샤이니 민호와 모델 김설희는 ‘Type-A자켓’, ‘에이데이 슬랙스’ 등 가을 신상품들을 활용해 앤듀 특유의 모던한 감성과 부드러움을 담아냈다. 

앤듀는 이번 FW 화보 출시와 함께 하반기 주력 라인인 ‘앤드(&)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앤드 라인은 네오프랜, 도톰한 양면소재 등 간절기와 겨울철을 대비한 원단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티셔츠, 높은 신축성 및 과하지 않은 워싱기법으로 제작된 캐주얼 데님 라인으로 기획됐다. 가격은 3만 9000원에서 11만 9000원까지 다양하다.

◇MCM, AW17 선글라스 컬렉션 선보여

MCM이 2017 FW 시즌을 맞아 아이웨어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아이웨어는 라운드 선글라스 프레임 윗부분에 각을 넣어 변형하거나, 원형 렌즈와 빅 사이즈의 스퀘어 프레임의 조합은 유니크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시즌에 맞는 그레이, 브라운 컬러의 틴트 그라데이션 렌즈를 사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데일리 웨어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모두 차단하도록 해 자외선 투과율이 높은 가을철뿐만 아니라 연중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MCM의 새로운 아이웨어는 8월 말 MCM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모델 한성민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9월 출시돼 MCM 부티크 매장과 주요 백화점 매장,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