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22일) 전국에 산발적인 비가 계속되며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후덥지근하겠다고 전망했다.  <사진출처=YTN 방송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기상청은 오늘(22일) 전국에 산발적인 비가 계속되며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후덥지근하겠다고 전망했다.  

중부지방은 이른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차차 개겠으나, 오후들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전남과 경남·제주도는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제13호 태풍 '하토(HATO)'의 수증기 영향을 받아 한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경남 남해안·제주도 남부와 산지에 20~60㎜, 전국 내륙과 남부·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 5~50㎜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아 서울 31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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