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태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 뉴미디어비서실과의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0일 좋았던 순간' , '퇴근 후 일과', '청와대 식사메뉴' 등  소소한 질문에 답했다. 

문 대통령은 퇴근 후 일과에 대한 질문에서 "대통령은 퇴근시간이 사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퇴근 후 각종 보고서를 봐야하기 때문"이라며 "심지어 다음날 일정에 대한 자료를 퇴근 후 관저에서 받아서 보기도 해서 퇴근 후에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나면 관저 주변을 마루, 토리, 찡찡이와 함께 산책을 즐긴다"며 "또 반려묘 찡찡이와 함께 TV를 보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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