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 홈페이지가 ‘2017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2017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금상을 받았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7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으로  200여 심사위원이 60여개 나라에서 출품한 3900여 편의 웹사이트 홈페이지를 심사해 미국 워싱턴에서 제14회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의 금상으로 부산시 홈페이지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 홈페이지는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분류했고, 시민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네비게이션 배치,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강력한 이미지와 접근하기 쉬운 많은 정보가 담긴 매우 매력적인 웹 사이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면 개편한 부산시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같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74종의 홈페이지를 재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홈페이지 콘텐츠를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재분류·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시민이 한 곳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서비스와 통합예약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IBA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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