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전 합참의장에게 항공권을 전역 선물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내용의 짧은 글을 신동옥 공화당 총재가 올렸다. <사진출처=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순진 전 합참의장에게 항공권을 전역 선물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내용의 짧은 글을 신동옥 공화당 총재가 올렸다.

20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文대통령 합참의장 이취임식 참석, 이순진 합참의장에 항공권 선물은 연출의 연출에 의한 연출을 위한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배려 큰 울림 꼴"이라며 "합참의장도 승리한 꼴이고 대통령도 승리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는 꼴이고 잘하는 것은 잘하는 꼴"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이순진 대장은 또 제2사단장 시절 새벽 제설 작업에 투입된 병사들을 위해 운동복 차림으로 차를 끓여주는 등 병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인품으로 ‘순진 형님’, ‘작은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미담제조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