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지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평 본사에서는 조연수 한국지엠 생산부문 부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성차 100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지엠이 지난 7월까지 생산한 자동차 1000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약 4만km)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된 결과다.

한국지엠은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래 2010년 완성차 누적 생산 5000만대를 달성했다. 이후 7년만에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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