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직원과 FP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보험사가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한화생명’이다.

한화생명은 유연해진 사무실 분위기를 통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FP들의 만족도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양립 할 수 있도록 힘쓰는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곳이 한화생명이다.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야근이나 회의, 회식 등을 금지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 날 만큼은 6시 정시에 퇴근해야 한다.

2016년부터는 본사는 물론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가정의 날 정시퇴근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금요일에도 부서장들의 정시퇴근을 장려한다.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다.

지난 2013년부터는 임신, 출산, 육아를 지원하는 일을 통해 가정이 직장과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맘스패키지’ 제도를 도입했다.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다.

여성 직원들의 난임 유산, 태아검진을 위한 휴가를 지원하며 출산 1년 미만 직원의 초과근무도 금지한다. 임신한 여직원에게는 허리보호대, 튼살 크림 등 임산부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이같은 노력 탓에 한화생명은 2016년 대한민국 여성경영대상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키도 했다.

또한, 미국 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도 수상했다.

한화생명은 직장어린이집을 마련해 육아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 덜어주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여의도와 태평로 건물 등 2곳에 친환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차별화된 환경과 보육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FP들의 영업활동을 돕고자 시스템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People Like You'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의 통계정보를 분류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슷한 조건의 고객들의 보험가입, 질병발생빈도, 노후준비, 신계약 가입현황 등의 정보를 참고할 수 있어 현장의 FP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보험상품은 물론 주요 보장내용 및 보험료 등의 정보를 고객들과 함께 살필 수 있다. 상대적으로 상담 고객의 재정설계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

한화생명은 언제 어디에서나 FP들이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토록 ‘터치+’ 모바일 App도 운영한다. ‘터치+’App은 고객의 다양한 상황들을 분석해 매일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고객들을 FP에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FP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 또는 축하할 상황등 고객들의 현황을 쉽게 파악케 된다. FP가 적시적절하게 (Right Time Right Offer)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사진설명-찾아가는 웰빙카페> 63빌딩에서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윤병철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원들이 ‘찾아가는 웰빙카페’ 행사를 위한 음료를 준비하며 활짝 웃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동장군이 기승 부리는 겨울철 등 1년에 2번 운영하는 ‘찾아가는 웰빙카페’의 경우 FP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꼽힌다. 본사 소속 팀장들 전부와 임직원 200여명이 전국 55개 지역단과 84개 직장단체를 찾아가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FP와 한화생명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화생명은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도 신경 쓰고 있다. 특히, 힐링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휴식공간으로 온돌방을 갖춘 ‘꿈꾸는 다락방’을 만들었으며 동호회 활동 지원 및 유아를 키우는 상담사들을 위해서 유축기를 갖춘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해피아트콜>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들이 ‘해피아트콜 프로그램’ 중 무용클래스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화생명은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해피 아트 콜’ 프로그램도 2년째 운영중이다. 작년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 서울은 물론 대전과 부산에서도 진행 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콜센터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6년연속 ‘최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017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생명보험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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