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내일캠퍼스, '청춘 특강'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언어교육 공식공급사 파고다교육그룹의 내 일(Work)과 내일(Tomorrow)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평생교육 브랜드 내일캠퍼스가 대한민국 청춘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청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8월 22일 실리콘밸리에서 통하는 인재 되기(키드앱티브 아시아대표 김민우) ▲9월 6일 방송쟁이가 되고 싶다면 명심해야 할 세가지 욕(복면가왕 메인작가 박원우) ▲9월 13일 꼴찌 야구선수, 다시 일어나는 힘(KBSN 야구해설위원 조성환) 등 3차례 걸쳐 열린다. 행사는 내일캠퍼스 강남점에서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수강료는 각 1만원이다.

실리콘밸리 6년차 기업 키드앱티브의 김민우 아시아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도 통하는 인재 되기'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생과 커리어의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직업의 선택과 자기개발 방법 등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살아있는 경험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고, 복면가왕, 배틀트립의 박원우 방송작가는 방송작가란 무엇인지, 프로그램 기획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 방송 기획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과 솔직한 이야기 등 방송쟁이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진짜 방송국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롯데자이언츠 출신의 재기와 근성의 아이콘 조성환 KBSN 해설위원은 '다시 일어나는 힘'이라는 주제로 꼴지 야구선수였던 그가 어떻게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게 됐는지, 또 치명적인 안면함몰 부상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됐는지 등 자신의 야구 인생사를 들려 줄 예정이다. 조성환 해설위원의 강연 수입 전액은 충주 성심학교에 기부된다.

각 강의는 선착순 100명씩만 모집한다. 파고다 내일캠퍼스의 청춘 특강 신청문의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내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고다 내일캠퍼스 관계자는 "각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모셔 쉽게 접할 수 없는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청춘들에게 들려주자는 취지에서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