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투어>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여행톡집사’를 개편하고 여행 전 카테고리에 걸친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유여행객에게 인기 높은 도쿄∙파리 등 11개 도시 여행 중에만 이용 가능했으며, 여행 지역별 1개의 채팅방에서 복수의 고객이 다 같이 참여하는 서비스로 여행 중에만 접속이 가능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여행톡집사는 ▲전 세계로 이용 범위 확대 ▲1:1 채팅방 운영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토탈 케어로 업그레이드 했다.  

여행톡집사는 고객이 해외여행지에서 인터파크투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 후 현지 정보 문의 시, 현지 전문가와 인터파크투어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같은 지역 여행자간 커뮤니티 기능도 수행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번 여행톡집사 개편을 통해 기본적인 문의부터 상품 예약·변경·취소까지 여행톡집사로 손쉽게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전화 연결이나 홈페이지에 문의사항을 남기지 않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자주 묻는 질문은 실시간(24시간) 자동응답으로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윤준선 인터파크투어 서비스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여행톡집사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보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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