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16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2017 CIO 100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IO 어워드는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IDG가 약 50여명의 글로벌 CEO, CIO, 교수 등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ICT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특히 선정 기업 중에서 전력회사는 한전이 유일하다. 한전은 지능형계량인프라의 요소기술 개발 노력과 상용화에서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로봇 등의 최신 ICT와 에너지 산업이 융합하는 분야에 역량을 더욱 결집시켜, 한전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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