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끼줍쇼'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먹는 집밥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전주 효자동에서 한끼 식사를 한 강다니엘과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콩밥과 돼지고기 채소전, 오모가리 김치찌개 등 따뜻한 집밥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전주 상산고 교사였던 아버님이 지리산에서 다녀오면서 마가목으로 담근 술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반주를 권했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다니엘은 술 먹어도 돼?"라고 묻자 강다니엘은 "스물두 살 성인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님은 강다니엘이 직접 다듬은 콩나물로 찌개를 만들었다고 말하자 "제 손맛도 들어간 거네요"라고 말해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집밥이 그리웠을 다니엘을 위해 신경을 써주는 어머님의 모습은 엄마들의 마음을 마음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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