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나소닉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청소년을 위한 ‘2017년 하반기 포토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4일 파나소닉코리아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는 CSR 포토아카데미는 파나소닉의 정기 CSR 프로그램인 ‘CSR 투어’를 통해 파나소닉 카메라를 기부 받은 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날, 추석 총 2회에 걸쳐 ‘CSR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파나소닉 제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해왔다. 포토아카데미는 카메라를 기부 받은 청소년들을 초대해 카메라 사용법 및 사진 촬영 이론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포토아카데미는 ‘여름’과 ‘친구’라는 주제로 ‘작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포토아카데미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응모작을 사전 접수 받고 수상자를 선정한다. ‘작은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파나소닉 블루투스 이어폰, 전동칫솔, 헤드폰 등의 시상품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2017년 하반기 포토아카데미는 이달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카메라 사용법과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가 직접 특별 강의자로 나서 파나소닉코리아를 소개하고 참석 학생들과 파나소닉 창업주 마쓰시타 고노스케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운하 대표는 “CSR 투어로 단순한 상품 기부를 넘어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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