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에서 업계 처음으로 썬더볼트2 기반 공유 스위치 US7220을 출시한다.

ATEN US7220는 2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2 프로토콜 기반의 공유 스위치로,세련된 외관에 직관적인 편의성이 결합되어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하여 제작된 제품이다.

넓은 작업 공간을 위한 완벽한 KVM 기능을 갖춘 듀얼 컴퓨터 도킹 솔루션과 썬더볼트2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단일 케이블을 통해 두 대의 컴퓨터를 직접 공유할 수 있다.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두 대의 컴퓨터 사이에서 썬더볼트2 지원 주변기기뿐만 아니라 USB 기반의 키보드, 비디오, 마우스 등 주변 장치를 쉽게 전환 가능하다.

일반적인 경우 USB 3.0을 사용할 때 이상적인 환경에서 최대 2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30초간 19GB 정도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에 반해, 썬더볼트2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ATEN US7220은 75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높은 데이터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실 환경에서 4K 영상 파일을 전송하면서 동시에 4K 해상도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정도의 넉넉한 대역폭이다.

이러한 썬더볼트2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ATEN US7220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디지털 미디어 작업 환경의 고성능 요구에 발맞춘, 유연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이다.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지, 고속 파일 전송 및 동시 듀얼뷰 4K 비디오 출력에 대한 빠른 접근을 제공해 강력한 데이터 전송속도, 비디오 출력 및 충전 기능을 통합하며, 2대의 썬더볼트 인터페이스 컴퓨터를 듀얼 4K 디스플레이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1대의 장치와 주변기기를 직접 공유 가능하며, 하나의 썬더볼트 포트에 최대 5개의 썬더볼트 장치를 데이지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폭넓은 대역폭과 공유 기능 제공으로 광학 Toslink 케이블을 통해 US7220에 연결한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를 사용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해 영상뿐만 아니라 음원 편집에 있어서도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HDMI 1.4b, 썬더볼트2 입력 1개, 썬더볼트2 출력 2개(DisplayPort 호환), 기가비트 RJ45, USB 2.0 2개, USB 3.1 3개, eSATA 1개, 디지털 오디오 입/출력 각 각 1개씩 지원해 미디어 기반의 AV/음원 편집 작업, 다중 디스플레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확장 연결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텐코리아 담당자는 "ATEN US7220 공유 스위치는 완벽한 KVM 기능을 갖춘 썬더볼트2 듀얼 컴퓨터 도킹 스테이션으로, 듀얼 모니터 및 주변기기와 더불어 USB 주변 장치들을 연결 가능하며, 워크스테이션의 성능, 공유 및 고해상도/듀얼 모니터 기능을 갖춘 컴퓨팅 환경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사용자, 전문 작업자에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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