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팔달구 평생학습관에서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하는 권오준 생태동화작가는 자연에서 관찰로 얻은 지식과 경험들이 창의적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경쟁사회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길을 제시한다.

권 작가는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들에게 선물 같은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작가는 생태동화작가이자 생태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환경정의시민연대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수여하는 ‘한우물상’을 받았고, EBS ‘하나뿐인 지구’, K-TV ‘테마 다큐’에도 출연한 바 있다.

생태동화 '날아라, 삑삑아',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백로마을이 사라졌어', '꼬마물떼새는 용감해'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나 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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