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가 배우 유승호와 함께 기존 금융권 광고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광고를 오는 9월 선보인다.

13일 농협카드는 배우 유승호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을 선정하는만큼 심사숙고해서 발탁한 모델”이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면서도 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유명한 유승호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신규광고 제작을 위한 촬영은 지난 8월 9일 인천 송도에서 20여 시간동안 진행됐다.

촬영 관계자는 “긴 시간 무더위 속에서도 유승호가 힘든 내색 없이 줄곧 웃으며 촬영에 임해줘서 스텝들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배우 유승호는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비롯해 영화 ‘봉이 김선달’, ‘조선마술사’ 등을 통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2002년 영화 ‘집으로’에 출연해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한 이후 중장년층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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