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주말인 13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역에는 폭염이 지속되겠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2도로 무덥겠고,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가 28도, 그 외 3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다. 현재 수도권과 강서영서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비소식으로는 전남과 제주 산지 등 일부지역에서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오존 농도 역시 전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높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자외선 지수는 서울과 경기에서 '매우 높음', 그 외 지역에서는 '높음' 수준을 보여 외출할 때는 모자, 선글라스를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로 물결이 높게 치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곳을 방문할때는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1.5~2.5m, 서해 먼바다에선 0.5~4.0m까지 파도가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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