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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기업용 모바일 복지 앱 봇물손쉬운 도입과 사용자 필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벤디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직원들의 복지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받기만 하면 돼 도입이 간편하며, 사용자 개개인의 필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모바일 복지 서비스의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용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은 회사가 앱으로 지급한 식대포인트로 식권대장 제휴식당 또는 구내식당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종이식권과 식대장부, 법인카드 등의 기존 식대관리 시스템과 달리, 분실의 우려가 없어지고 이용이 간편해지며, 기업이 원할경우 벤디스 전문인력이 회사 식권의 사용처를 늘려줘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또 앱에서 개인적으로 포인트를 충전한 후 회사가 지급한 포인트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어 회사가 지원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메뉴도 이중결제의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건강관리 앱 ‘눔코치’는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앱이다.

눔코치는 각 임직원이 자신의 식단과 운동 내역 등을 앱에 기록하면 임상영양사, 심리학 전공자, 헬스 트레이너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코치진이 내용을 분석해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준다.

앱으로 회사에서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운동 영상과 80만 건의 세계 음식 정보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걸음 수도 측정할 수 있다. 또 한 달에 한 번 전문코치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 관련 강의도 진행한다.

추후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미국 질병예방본부(CDC)에서 효과성을 인증 받은 당뇨병 관리와 예방·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용 피트니스 맴버십 앱 ‘TLX BIZ’는 사내 피트니스 센터가 없는 기업들에게 안성맞춤이다.

TLX BIZ는 각 기업 임직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제휴된 운동시설이라면 어디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TLX BIZ를 사용 중인 기업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전국의 운동시설 수는 약 3000여개며, 이들 운동시설이 제공 중인 운동종목 수는 웨이트 트레이닝, 사우나, 골프, 스파 등 총 30여가지에 이른다.

기업은 TLX BIZ 앱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임직원 개개인에게 거주지와 활동지역, 성별, 나이, 건강 상태, 기호 등에 알맞은 운동시설을 제공해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식당과 헬스장 등의 구축 및 유지에 비용이 많이 드는 사내 복지시설을 갖추지 않고도 외부 시설을 이용해 임직원에게 더 큰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복지 서비스 이용 내역이 모바일 시스템으로 실시간 관리되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sinclair83@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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