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 경복레오클럽과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하계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복대학교 경복레오클럽이 11일과 12일 양일간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시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와 '세계가 하나 되는 1박 2일 캠프'를 실시한다.

2005년 출범한 경복레오클럽은 포천 및 남양주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 동아리로 매년 약 10회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유대관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의장상, 포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남양주시장상 및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총재상, 경기도자원봉사 3년 연속 우수동아리 선정 등 수많은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경복대학교의 최우수 모범 동아리로 뽑히고 있다.

이번 캠프는 김영수 경복레오클럽 지도교수와  학생 30명이 참여해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22명 대상으로 75사단 병영체험,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담력훈련, 페인팅 티셔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영수 경복레오클럽 지도교수는 “1박 2일 캠프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 삶을 체험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자질함양을 위한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남양주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어린이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봉사지역을 남양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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