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주연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원슬렛 <사진출처=JTBC '비정상회담'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영화 '타이타닉' 주연 배우인 케이트 윈슬렛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 1997년 제작돼 흥행수익 18억4503만4188달러를 벌어들인 영화 <타이타닉>의 주연 배우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췄다.

그가 주연을 맡았던 <타이타닉>은 전세계적 흥행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부문 등 11개 부문을 휩쓸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그렇다면 케이트 윈슬렛는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낸 <타이타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미국 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다소 충격적인 대답을 내놨다.

당시 그는 "타이타닉을 절대로 안 본다"고 인터뷰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연기력 부족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케이트 윈슬렛은 "나는 '타이타닉'을 딱 두 번 봤다"며 "이후 몇 년 동안 보지 않고 TV를 돌리다가 '타이타닉'이 나오면 채널을 얼른 돌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국 매체 가십걸은 10일 <타이타닉> 주연 배우인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애설과 관련 "완전히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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