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해피투게더>에서 소울메이트를 만나게 됐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강다니엘이 영어를 잘한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지자 "영화를 보면서 명대사를 따라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그럼 몇 가지만 해주면 저희가 영화 제목을 맞춰 볼게요"라고 퀴즈 형식으로 진행했다.

강다니엘은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답을 말하지 못하자 답답했던 강다니엘은 '몸으로 말해요'로 바꾸어?'피융~'이라고 하늘로 손가락을 향했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 '인터스텔라' 아니냐"라며 정답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퀴즈에서 말 타는 모습을 흉내 내는 것만 보고도 "'멜 깁슨 나오는 거 아니었느냐며, '패트리어트'"이라고 정답을 또 다시 맞혀 짜고 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에 제작진은 "유다니엘♥강다니엘, 이 정도면 소울메이트"라고 자막을 내보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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