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해피투게더3' 강다니엘의 미방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9일 네이버 TV에는 "[미방분] 강단이가 틴트를 바르는 방법 (ft.줌마) <해피투게더 3>"등의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면서 서로 별별모습 다 보겠다"라고 묻자 박지훈은 "벌레를 무서워하는 다니엘 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니엘 형이 다 때려잡게 생겼는데, 모기도 무서워하고 잠자리도 무서워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다니엘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잠자리가 너무 날아다녀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메뚜기는 어떠냐"라고 묻자 다니엘은 재치있게 "메뚜기는 괜찮은 거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다니엘의 틴트 참사 이유가 밝혔다.

강다니엘은 "평소에 입술이 건조해서 화면에 이쁘게 나오고 싶어서 화장품 매장에 윤지성 형이랑 갔다"라며 "형이 예쁜 걸 골라 주셨는데, 바르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윤지성은 "살짝 콕 찍어서 손으로 펴 발라야 한다고 말해줬어 하는데 바르는 법을 알려주지 않아 립스틱 바르듯이 발랐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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