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은 9일 드론 제조업체인 ㈜케바드론 생산현장을 방문, 제작과정과 드론비행 시연을 참관하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대전지방조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김종권)은 9일 드론 제조업체인 ㈜케바드론(대표이사 이희우) 생산현장을 방문, 제작과정과 드론비행 시연을 참관하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케바드론은 지난 2013년 설립 후 2015년 국내기술개발로 동급 최장 임무비행시간의 맵핑 전용 드론(KD-2)을 출시해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7년 조달청 새싹기업으로 지정된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김종권 청장은 “드론산업이 4차산업혁명의 한 분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도하기 위해 기술개발연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될 수 있도록 판로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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