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전문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이하 오예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오예스는 내달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1회에 결쳐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수원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 예술강사, 기획자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김태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센터장)의 ‘아트 펀드레이징의 이해’ ▲이정훈(기획연구소 플랜업 대표)의 ‘예술인을 위한 전략적 기획서 작성법’ ▲박경신(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예술인이 알아야 할 저작권과 계약실무’ ▲양효석(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본부장)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이해’ ▲안영리(문화예술 마케팅 기획 전문가)의 ‘문화예술 마케팅’ ▲이용래(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지원센터장)의 ‘예술인 복지정책의 이해’ ▲전진수(이수심리상담센터장)의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등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종사자 및 지망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한 곳에 모여 예술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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