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 조감도<사진제공=시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시티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화성 남양뉴타운에서 분양전환임대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전용 82㎡ 단일면적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82㎡A 238가구 ▲전용 82㎡B 80가구 ▲전용 82㎡C 120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 북동쪽으로는 화성시 남양읍~송산면 구간의 77번국도 확장공사가 마무리 중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안산시, 화성시 반월지구 10분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송산에서 홍성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0년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개통예정으로 화성시청역(가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39번국도, 5번 및 153번 국도도 인접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통한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를 통해 인천~안산~평택~수원 등 경기도 전 지역 진출입도 용이해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의 어천역 정차가 확정됨에 따라 부산까지 2시간, 광주까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춰질 예정이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도보거리에 동양초, 남양초·중·고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화성시립남양도서관, 복합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또 단지 가까이에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며 남양천을 비롯한 수변 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임대기간 10년,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가능)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상당기간을 거주한 후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집값 변동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주변시세 대비 낮은 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임대거주기간 동안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도 전혀 없으며 분양전환 후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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