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삼성화재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손해보험업 본질에 적합하면서도 사회에서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더 나은 세상을 열겠다는 취지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4가지 원칙을 토대로 하고 있다. 우선, 보험업의 특성 및 조직역량을 활용해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어 지역사회에서의 자생력을 높이는 활동도 지속 전개코자 한다. 임직원과 파트너(RC, Risk Consultants)의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확대해 정부, 시민단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화재는 교통안전문화(사회공헌 대표사업), 장애인 지원, 생활안전 지원 등 보험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고객과 사회에 ‘안심’과 ‘희망’을 전달코자 노력중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Zero’ 사회 구축을 위해 2001년 7월 설립된 교통안전 분야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구소에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도로, 자동차, 운전자 등 교통 안전 분야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와 언론 보도 및 정책 건의, 교통안전 계몽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 초보운전자, 여성운전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계층별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2014년 12월 글로벌 선진보험사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자동차보험R&D센터를 설립해 자동차 수리· 손상성, 신기술, 안전 분야 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상생지원 교육도 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7월엔 수리기술 연구·교육서비스분야에서 ISO 9001(품질경영) 인증도 획득했다.

삼성화재는 교통박물관도 운영중이다. 1998년 5월 개관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이다. 교통박물관에선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는 ‘어린이 교통나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된 장애인 보조견이다. 안내견은 그 나라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가늠할 결정체다. 안내견이 환영 받는 사회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선진 복지국가로 평가된다.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시각장애인의 눈이 될 안내견을 배출해 시각장애인에게 무상 분양해 왔다. 삼성화재는 2017년 3월 기준 총 196두를 분양해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다. 안내견과 함께한 시각장애인들은 현재 대학생부터 교사, 공무원,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했다.

삼성화재는 장애 청소년 재능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화재는 음악에 재능 있는 전국의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토록 장애 학생 음악회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이탈리아어로 이 음악회를 계기로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가의 길을 당당히 걷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장애학생의 전문 연주인으로서 자립과 양성을 위해 ‘비바챔버앙상블’을 2015년 창단해 정기적 교육과 공연기회를 제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삼성화재는 장애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화재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성장케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장애 이해 교육을 드라마로 제작한 이유는 다큐멘터리보다 감정이입도가 높은 드라마 형식이 청소년의 장애 이해 교육에 더 효과적인 탓이다.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삼성화재 미디어파트에서 기획 및 제작 총괄을 담당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생활안전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는 드림놀이터 조성사업에 나서며 소외 계층 어린이들이 놀이공간을 안전히 이용케 보수하는 사업을 2014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2017년 3월까지 전국 19개 기관의 놀이터를 안전하고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해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긍정적 정서 함양에 도움되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비상소화전 설치사업도 힘쓰고 있다. 도서지역, 저소득 쪽방촌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에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지역에 총 240개의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하고 주민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발생시 지역주민들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돕고 있다.

삼성화재는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코자 노력중이다. 교통사고유자녀, 순직경찰관 및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 사업, 꿈 터 공부방 지원사업, 미소금융사업, 농어촌 자매결연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지원 하는 대표적 사업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이다.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해 생활이 어려운 교통사고유자녀를 선정해 매월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며 상급학교 진학시 교복지원 등 경제적 지원과 임직원 1대1 매칭으로 북멘토링을 실시해 정서적 교감을 우해서 노력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순직경찰관 및 순직소방관의 유자녀 지원 활동에도 열심히 나서고 있다. 자기희생을 실천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2012년부터 소방방재청과 장학금 지원협약을 체결해 봉사정신을 실천한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와 결연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꿈 터 공부방 지원에도 적국 나서고 있다. 저소득층, 재난재해피해, 부모의 교통사고 등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지원 하고 있다. 꿈 터 공부방은 임직원의 역량을 발휘해 학습지원, 문화체험, 멘토링 등 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서 성적향상 장학금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미소금융사업을 통해 저신용, 저소득층에게 창업과 사업운영 자금 등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출 지원 외에도 경영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미소금융사업은 제도권의 금융 이용이 곤란한 금융 소외계층에게 소액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대출해 사회 · 경제적으로 자립토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삼성화재는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도 열심이다. 특히. 농어촌 자매결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는 일손 부족, 기상이변 등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농어촌마을 일손 돕기, 마을프로그램 이용 등 1부 1촌 후원 사업을 지속해 전개하고 있다. 또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매년 가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임직원 대상 농산물 온라인장터 등을 운영중이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보험시장에 진출하면서 사회공헌활동도 전세계 시장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2016년 중국법인에선 중국 장애인 지원활동을 실시했으며, 인도네시아법인에선 국립고아원생 및 저소득대학생 초청행사를 열었다. 이 밖에도 베트남법인의 빈민지역 학교보수 지원 등 국가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전달해 왔다.

삼성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과 파트너(RC : Risk Consultants 등)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활동으로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삼성화재 임직원 봉사팀인 ‘삼성화재봉사단’은 삼성화재 사회공헌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2017년 3월 기준, 전국 257개 봉사팀이 헌혈 캠페인,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설날/추석 희망 나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 가족들은 물론 파트너(RC, Risk Consultant), 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미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금융감독원 주관의 ‘1사 1교 금융교육’에도 매년 참여 하고 있다. 삼성화재 사내 동호회(취미반)는 단순 취미활동을 벗어나 저소득층 아이들 대상의 재능기부, 사업장 개방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기부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임직원들의 기부활동은 드림펀드를 통해서 진행 된다. 드림펀드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나누어 드림’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말이다. 2001년 9월부터 시작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모금인 드림펀드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드림펀드에 기부하는 경우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매칭해 적립한다. 2017년 3월 기준, 임직원의 드림펀드 가입률은 99.8%다. 이 중 급여의 1% 금액을 기부하는 임직원의 참여율은 95.6%다. 드림펀드는 현재까지 약 121억원이 적립됐다. 기금으로는 임직원 명의사업인 학교 숲 조성, 1부서 1아동 결연, 문화재 지킴이 사업, 드림놀이터 사업, 장애학생 전문연주단 비바챔버앙상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학교 숲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숲이 있는 학교가 숲이 없는 학교보다 학생들의 집중력, 호기심, 정서적 균형 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점을 착안했다. 삼성화재는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초·중·고등학교에서 숲을 조성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자연학습 및 휴식공간을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모교나 협력기관 추천 학교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숲조성에 나서고 있다. 2012년부터 26개 학교에서 숲을 조성했으며 2017년엔 6개 학교의 숲을 추가로 조성한다.

삼성화재는 1부서 1아동 결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는 저소득가정, 모자가정, 조손 가정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각 지점이나 부서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아동들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금 및 상급학교 진학시 교복, 학용품 지원 등 성장주기별로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어린이날에 맞춰 ‘독서키트제작 봉사활동’을, 연말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과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삼성화재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관련 결연을 맺고 2005년부터 경복궁 지킴이로써 봄맞이 창호지교체작업, 환경정화활동, 야간개방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28호이자 2011년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줄타기의 전통계승을 위해서 한국문화보호재단을 통해 매월 전승지원금도 후원하고 있다.

 

※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대외수상 실적

- 2006 장애인 인권상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2011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한국소비자학회)

- 2011 민관협력우수사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 201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삼성화재 행복드림봉사단 : RC참여 봉사활동)

- 2013 아름다운 보험 대상 (금융감독원 : 500원의 희망선물)

- 2014 천사기업 종합 대상 (고용노동부)

- 2016 교육부장관 표창 (장애인식개선영상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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