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는 8월을 맞아 문학동사무소와 함께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위치한 문학동 주민들을 위해 ‘행복드림’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SK와이번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SK와이번스는 8월을 맞아 문학동사무소와 함께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위치한 문학동 주민들을 위해 ‘행복드림’ 캠페인을 추진한다.

‘행복드림’ 캠페인은 SK와이번스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네이밍에서 착안한 것으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남구 문학동 주민들을 위해 SK와이번스와 문학동사무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밀착활동이다.

‘행복드림’ 캠페인은 방학기간 야구교실, 주민 단체관람, 지역 내 어르신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방학기간 야구교실은 8월 4일(금)부터 8월 18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인천SK행복드림 구장 내 새싹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문학동사무소에서 선정한 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주민 단체 관람은 8월 18일 금요일 LG트윈스전에 진행된다. 이 날 총 100명의 문학동 주민이 야구장을 방문하며, 야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빅보드로 환영메시지가 송출된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최정의 사랑의 홈런, 한동민의 희망 홈런 등 SK와이번스의 선수들과 지역의 병원들이 함께 하는 기록 연계형 의료 지원 사업을 활용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다.

강성일 문학동장은 “따뜻한 마음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SK와이번스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더 잘 살 수 있는 문학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와이번스는 앞으로도 스포츠의 건전한 가치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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