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코그넥스(지사장 조재휘)는 매출 성장에 따라 조직이 확대되고, 지방 고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코그넥스코리아의 사무실을 송파구 법원로 135 대명타워로 확장 이전했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지난 2일 라크로와 디디에(Lacroix Didier) 코그넥스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 코그넥스 코리아 임직원, 주요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이전식을 가졌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이 2배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원을 확충해왔다. 인원 충원으로 인해 코그넥스코리아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의 사무실에 비해 두 배 이상 넓은 곳으로 이전했다.

코그넥스의 주요 고객은 전자, 자동차, LCD, 반도체 등 정밀 제조 업체로 주로 지방에 위치해 있다. 이에 코그넥스코리아는 지방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분당-수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한 문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머신비전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한국 고객 및 파트너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새로운 사무실에 기존보다 더 넓은 정기교육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에 사용하는 제품을 모두 신제품으로 교체했다.

또한 코그넥스의 주요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 전시 공간과 신제품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제품 테스트 룸도 새롭게 마련했다.

코그넥스코리아 조재휘 지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서 지방에 위치한 제조 분야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 시장에서 머신 비전 및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분야 선도업체로서 코그넥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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