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55억원(별도기준 매출 675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77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7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 증가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58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별도기준 35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억원, 12억원 증가(별도기준 23억, 13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올해 상반기 각 사업부 별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며 “엔드포인트플랫폼(EP) 사업부는 랜섬웨어 등 이슈로 지능형위협대응솔루션 ‘안랩 MDS’의 매출이 증가했고, 네트워크(NW)사업부는 차세대방화벽 ‘트러스가드’,  디도스 대응 솔루션 ‘트러스가드 DPX’의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 또, 서비스(SVC)사업부는 클라우드 원격 관제 서비스 사업이 안착하며 전체 매출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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