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전력거래소>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8일 전남대 등 10개 대학 졸업반 5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블라인드 채용 중심의 '제1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빛가람 학점과정은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목적으로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3개 공공기관이 주관하고 지자체, 대학, 정부가 참여하여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종합 직무교육 과정으로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고유 직무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한전KPS, 한전KDN의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전력설비 현장견학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외부전문가 강의 및 실제 취업과 관련한 직무중심 채용 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빛가람 학점과정을 위해 함께 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및 정부의 노력을 잊지 말고 전력산업의 핵심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전력거래소는 다양한 직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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