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군함도' 스틸컷'>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군함도 관객수가 4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함도’는 개봉 5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51만명이 동원되면서 가능했다.

‘군함도’는 지난 26일 개봉 첫날 97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최고 신기록을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지만 한켠에서는 스크린 독과점 때문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영화를 보고 싶어도 영화관에는 '군함도' 뿐" "대부분 상영관에 군함도만 하더라" "군함도 밖에 없으니 군함도 봐야지" 등 다른 영화를 상영하는 관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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