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기업인 '묵직한 간담회' 건배사 없고 짧게 끝나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의 두번째 간담회는 전날보다 차분하면서 다소 묵직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6시부터 2시간12분동안 진행돼 전날보다 26분 일찍 끝났다. 비가 오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행사장소가 실내로 바뀌어 야외 호프타임 특유의 활기찬 느낌이 사라진 영향도 있었다. 장소가 바뀌면서 청와대는 생맥주 대신 칵테일을 만찬주로 올렸다.

[사회]

◆김상곤 "점수경쟁 완화·고교 정상화 위해 수능 절대평가 전환해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과도한 점수 경쟁을 완화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구현하는 등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능 절대평가 전환은 필요하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절대평가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외교]

◆文대통령, 암투병 美 매케인 의원에 쾌유 기원 서신

문재인 대통령이 뇌종양 판정을 받은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애리조나주)에게 쾌유를 바라는 서신을 최근 보냈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매케인 의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서신 발송 시기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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