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지미디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디지털미디어 통합 대행사 ㈜이지미디어가 7월 20일 진행된 2017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UI/UX분야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 통합 홈페이지, 은상에는 종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 홈페이지, 우수상에는 현대자동차그룹 ICT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 글로벌 통합 홈페이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 통합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UI와 디자인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고,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철저히 준수, 사용자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흩어져 있던 모비스존, 사회책임경영, 스포츠 단, 채용 등 여러 사이트를 통합해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유입 극대화를 추구했다.

기술적으로는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운영자가 메뉴 구조와 콘텐츠 내용을 직접 수정, 관리하도록 해, 사용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편리하게 했다.

은상을 수상한 ㈜락앤락 홈페이지는 기업 및 제품의 정보 등의 핵심 정보 전달이 어려웠던 부분을 개선해 기업의 가치인 “환경과 사람”, “나눔경영”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구성했다.

UI/UX측면에서는 판매중인 제품 정보를 다양한 카테고리 및 브랜드 별로 제품을 검색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게 구성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영문과 독일어 홈페이지를 함께 개선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오토에버 글로벌 통합 홈페이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파워 강화와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의 이미지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정보구조, UI/UX, 디자인을 개편했다.

또한 빠른 메뉴 이동을 위한 고정 메뉴 영역과 심플한 레이아웃 구성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고 이미지와 아이콘을 이용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현대오토에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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