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실버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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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실버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나선다"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7.07.27 15: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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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심승명 ㈜라벨스하이디 회장, 김남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장, 한석정 동아대 총장, 심제훈 ㈜세이코커피코리아 대표의 모습. <사진제공=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가 링크플러스(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하나로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실버맞춤형 수산식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세이코커피코리아, ㈜라벨스하이디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석정 총장을 비롯해 황규홍 대외협력처장, 이재열 산학협력단장, 한승호 링크플러스사업단장, 이영춘 건강과학대학장, 전미라 식품영양학과 교수(링크플러스사업단 부단장)과 김남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장, 심승명 ㈜라벨스하이디 회장, 심제훈 ㈜세이코커피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석정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산학협력'을 주요 모토로 하고 있는 시기에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의 블루오션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일 조합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고, 동아대 출신인 심승명 회장은 "모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동아대 측은 사회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실버산업이 확대되면서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실버맞춤형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링크플러스 사업에서 최근 산업계의 흐름과 학교의 역량을 반영해 '실버바이오 헬스'를 특화 분야 중 하나로 지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식품영양학과가 주도하는 다양한 고령친화 실버맞춤형 식품 개발 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해조류를 첨가한 안티에이징 유제품을 개발하고 '실버수산식품 전문가 양성', '실버 친화형 밀 플래너(Meal Planner)'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 인력 육성에도 힘쓸 예정인 가운데, 유가공 제조·판매기업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부산우유), 카페 유통망을 갖고 있는 ㈜세이코커피코리아와 ㈜라벨스하이디가 가세하는데 따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동아대 관계자는 "잇따른 협약 사업 추진을 통해 링크플러스사업단의 궁극적인 목표인 '동아브랜드' 창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면서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역할과 기업의 가치를 확장해 지역기업 상생,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 지역사회 봉사 등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진호 교수. <사진제공=동아대학교>

한편, 동아대는 윤진호 의과대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일 노화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로 알려진 '에이징 셀(Aging Cell)'에 논문 'p53 의존적 세포노화의 유도를 위한 필수 요건인 p21과 Akt 경로의 협력(Cooperation between p21 and Akt is required for p53-dependent cellular senescence)'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이번 논문에서 윤 교수는 교신저자로, 김영연과 지혜진, 엄지현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에이징 셀'은 노화연구 분야 상위 5%에 해당되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윤 교수팀이 이번에 진행한 연구의 핵심은 세포노화의 핵심적 인자로 알려진 항암단백질 p53에 의한 세포노화 유도기전의 규명이다.

윤 교수팀은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해 p53을 암세포에 발현시킨 후 노화가 일어날 때까지의 세포의 생화학적·분자적 변화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세포노화가 일어나기 전 Akt 단백질의 효소 활성화가 먼저 일어날 뿐만 아니라 p53이 p21과 Akt를 통해 세포주기 정지와 활성산소 증가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함을 알아냈고, 세포주기 정지와 활성산소 증가가 일어날 때 세포노화가 일어남도 발견했다.

p53은 지금껏 단독 발현으로도 세포노화를 유도할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종류의 세포노화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분자기전이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활성산소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규명되지 않았었다.

윤 교수는 "세포노화가 체계적인 신호전달 경로에 의해 조절되는 현상임을 밝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이 연구를 바탕으로 세포노화를 조절하는 정확한 분자표적 규명 및 조절을 통해 세포노화와 관련한 질환을 치료하는 후속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진호 교수팀은 세포노화 기전에 대한 연구 외에도 동아대 의과대 말초신경병증센터의 일원으로 미토콘드리아 분해기전인 미토파지의 조절기전과 말초신경병증의 발생원인 및 치료전략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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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생 2017-07-28 11:35:53
얄구진 기업들이 모여서 뭐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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