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여름 휴가철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한 감성 LED 완구 '글리미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완구 '글리미즈'는 '글리미즈 요정'과 '글림하우스', '글림턴' 등 3가지로 구성됐다.

'글리미즈 요정'에는 빛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어, 스위치를 켠 후 요정의 머리를 손으로 감싸면 어둠을 감지해 반딧불이처럼 몸에서 빛이 나는 특징이 있다. 각기 다른 생김새와 컬러의 12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다.

'글림하우스'는 글리미즈 요정과 하우스, 별 모양 고리로 구성돼 있다. 종류는 모두 6가지로, 각기 다른 '글림하우스'를 서로 연결해 요정마을을 만들 수 있다. 또 제품 상단에 별모양의 고리를 장착하면 캠핑장 등 야외에서 휴대용 무선 랜턴처럼 이용도 가능하다.

아기자기한 미니 캠핑카 '글림턴'은 내부가 침실, 욕실, 거실로 분리돼 제품 하나로 인형놀이와 역할놀이가 가능하다. 또 캠핑카 침실에 요정을 눕히거나 욕실의 샤워기를 머리쪽으로 기울이면 빛이 나와 주변을 환하게 밝혀 어두운 밤에도 실내·외 모두 놀이가 가능하다.

세 제품 모두에는 발광 LED가 장착돼 있다.

글리미즈 브랜드 담당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야외활동 및 캠핑을 하는 가족들이 많아진 가운데, 아이와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감성 LED 완구를 준비했다"면서 "올 여름 반딧불이 요정 글리미즈와 함께 여름 밤의 낭만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리미즈 제품 3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손오공이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순차 발매된다.

<사진제공=손오공>

한편, 손오공은 '#카봇아휴가가자' 인증샷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봇아휴가가자' 시즌2 참여방법은 휴가지에서 '카봇'과 함께한 아이의 모습을 사진 혹은 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카봇아휴가가자', '#헬로카봇', '#손오공'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URL을 남기면 된다.

참여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로, 손오공은 추첨을 통해 '알톤 어린이 자전거'(5명), 헬로카봇 완구 '우가바 캡틴'(20명),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200명)이 선물로 증정된다. 당첨자는 8월 25일 손오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오공은 지난해 여름 '#카봇아휴가가자'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당시 600여 건 이상의 영상 및 사진이 응모된 바 있다.

헬로카봇 브랜드 담당자는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헬로카봇은 현재 시즌5까지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언제나 아이들 곁에 있는 카봇과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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